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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경기 지역 산행

[옥녀봉-노적봉-바른골봉]...용추계곡을 품은 한적한 산길

by 수헌! 2018.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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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녀봉-노적봉-바른골봉]...용추계곡을 품은 한적한 산길


<깔끔한 옥녀봉 정상>


언   제 : 2018.7.21(일) 폭염

어디로 : 조옥동-옥녀봉-노적봉(구나무산)-바른골봉-장수고개-구라우-용추계곡

얼마나:산행거리 약 13km/산행시간 약 6시간 43분(식사및 휴식시간 포함)


산행기록

08:17  조옥동 옥녀봉 들머리/화장실/연인산 도립공원 입석

08:46  승안리 탐방안내소(1.6km) 갈림길

09:14  옥녀봉(507.8m) 정상/헬기장

10:14~10:27  751.3봉/헬기장/물안골 하산 등산로 폐쇄/휴식(13분)/우

10:35  751.0봉

10:52~11;17  노적봉(860.2m)정상/삼각점(말뚝)/정상석/휴식(25분)

11:19  867.4봉/실질적 노적봉 정상/대원사(3.2km) 갈림길/좌

11:31  805.2봉

11:37  물안골(2.5km) 갈림길

11:46  붉은덕 안부

11:55  바른골봉(793.3m)/우

12:22  636.5봉

12:31~12:41  장수고개/임도/직 장수능선(0.6km),우 백둔리(2.9km) 갈림길/휴식(10분)/좌

12:47  전패고개(5.9km) 이정표 갈림길/연인산 MTB코스 근무지 1 표지판/좌측 임도(승안리 방향) 따름

13:00~13:57  계곡 휴식/점심(57분)

14:17  용추계곡 본류 합류/좌

14:24  귀유연

14:29  임도 차단기

15:00  하산중 도립공원 차량 탑승/차량 주차지까지 이동 


<산행지도>


친구와 함께 가는 피서산행 시리즈로

이번에는 옥녀봉과 노적봉 산행과 용추계곡을 묶어본다.


아침에 일찍 출발하여 용추계곡안의 서넘이 버스정류장옆 공터에 주차하고

계곡을 따라 조금 내려오면 연인산 도립공원 입석이 서있는곳이 옥녀봉 산행 들머리이다.


아침 햇살이 오늘도 엄청 더울듯 예상되고 일단 산으로 올라서니

육산의 산길이라 햇볕을 막아주어 그런대로 걸을만하다.


조망 트이는곳 없이 이어지는 능선은 여름철 산행이라 불만이 없고

한적한 산길은 가끔 불어주는 바람결에 더하여 힐링되는 기분이다.


처음부터 옥녀봉거쳐 노적봉까지 꾸즌히 올라서야하는 능선이지만

천천히 걷는다면 크게 무리가 되지는 않겠다.


이후 장수고개까지 산행을 이어가고 장수고개에서 임도따라 구라우쪽으로 하산하다가

계곡에서 점심을 해먹으며 취하는 휴식은 땀흘려 걸은자의 특권인듯하다.


용추계곡을 따라 내려오는 길이 생각보다 길다.

계곡과 어울린 사람들의 모습을 바라보는것도 지겨워질때쯤

용추계곡 관리 요원의 트럭을 타고 편안하게 주차한곳까지 도착함으로서

또 하루의 멋진 추억을 만든다.



 주차해도 무난한곳


 온길을 다시 내려가

 용추폭포?

 잣나무숲

 들머리


잣나무숲



 산불의 흔적

 옥녀봉 정상...뒤로 가야할 노적봉...정상석은 헬기장 아래에 있다는것을 다녀와서야 알았고 ㅠㅠ...앞으로는 미리 공부좀 하자

  용추계곡건너 칼봉산을 바라보고

 은근한 오르막길

  751.3봉...휴식


 물란골 하산로는 폐쇄된듯


 삼각점있는 노적봉 정상(지형도)


 인증샷


 867.4봉...월간 산지도는 이곳이 정상

 대원사 방향 등로

 물안골 하산하려다 장수고개까지 가기로

 아무런 표식없는 바른골봉

 잔잔하게 이어지는 숲길

 좌측의 잔나무 단지를 지나

 장수고개 도착

 주구장창 임도길 따라


중요한 포인트



 MTB가 눈에 많이 뜨이고

 이정표도 아주 친절하고


최적의 장소 도착


오늘 냉면은 실패에 가깝다





 용추계곡 본류 도착










 시간만 여유가 있었으면 물놀이하고 가도 좋겠는데...친구가 바빠서리

눈팅으로만...산행을 마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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