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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경기 지역 산행

[향적봉-흥룡봉]...백운계곡에서 도마치 계곡으로

by 수헌! 2018.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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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적봉-흥룡봉]...백운계곡에서 도마치 계곡으로


<도마치 계곡>


언   제 : 2018.7.15(일) 폭염

어디로 : 흥룡사-백운계곡-향적봉-흥룡봉-도마치계곡

얼마나 : 산행거리 약 11.4km/산행시간 약 8시간 16분(식사및 휴식시간 포함)


산행기록

09:56  백운교/백운계곡 주차장입구

10:00  흥룡사

10:05  백운1교

10:09  백운산(3.68km)갈림길/향적봉 방향으로

10:13  흥룡봉 능선 갈림길/암반 계곡/좌

10:26~10:55  계곡 휴식(20분)

10:49  도마치봉(2.89km),향적봉 능선 갈림길/좌 봉래굴 방향으로

10:57  취선대

11:20  봉래굴(0.24km)갈림길/우 향적봉 방향으로

11:40~13:20 점심식사(1시간 40분) 

13:33  백운계곡 버리고 우측 지능선 치고 오름(등산로 없음)/그냥 계곡을 따라 진행해야 됨

14:01  폐쇄된 등산로 만남

14:17  삼각봉기점 도착/119 구급함/흥룡사(2.92km)갈림길

14:21  군참호/화생방종

14:23  향적봉(783.5m)/도마치봉(1.19km) 갈림길

15:06  흥룡봉(728.6m)

15:12  헬기장

15:29  580.8봉/흥룡사(1.77km)갈림길/좌

16:00~17:00  도마치계곡 본류 휴식(1시간)

17:11  가리산 지계곡 합수

17:27  군 유격장 이동로/끊어진 철다리

17:38  캠핑장

18:03  군부대 철문/우측 우회

18:12  도마치 캠핑장 입구/산행종료


<산행 지도>


꼭 가봐야겠다는곳이 몇군데 있다.

그중에 한군데 도마치 계곡을 산으로 단아님 부부와 함께한다.


대한산경표를 만들고 이미 전설에 반열에 오른 산으로님은

요즘 옛 고전 공부에 심취하신듯 예전처럼 왕성한 산행활동에서 잠시  쉬어기는듯하고

이 기회에 발을맞춰 피서산행을 함께 한다.


당초 계획은 산으로님과 둘이서

가리산에서 도마치계곡으로 내려서는 개척산행을 하려하였으나

단아님도 같이 간다하여 코스를 좀더 예쁘게 변경하였지만

생각보다 만만치 않은듯했다.


하기사 단아님은 백두대간 왕복종주를 마쳤고

가장 난이도 높은 종주인 설악태극종주를 해낸 여전사 출신이니...


백운계곡과 도마치계곡을 함께 둘러보는것으로

아기자기한 백운계곡에서 발길을 늦추다보니

메인인 도마치계곡에서는 많은시간을 할애하지 못하였다.


가리산과 도마치봉 지능선 협곡을 따라 이어지는 도마치계곡은

접근자체가 힘들기에 오염되지않은 청정계곡으로 남아있는듯하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찾으리라


백운계곡

 산행시작

 산으로 단아님 부부와 함께

 3코스에서 5코스로

 흥룡사가 아니고 흑룡사네요

 흥룡사

 아늑하다

 계곡초입


 흥룡봉 능선 갈림길...좌로

 계곡이 참 좋네

 대한산경표 산으로님

 계곡을 몇번을 건너는지 셀수없고

 그냥 갈수 없어 이동막걸리 한병 꺼내놓고



 향적봉 능선 갈림길...좌로


 취선대




 봉래굴은 백운산 가는길...우측 향적봉 방향으로




 이른  점심상을 펴고..산으로님이 바라바리 준비한 점심 먹느라 점심시간 1시간 40분

 아니온듯이 흔적을 남기지 않고 출발

 천천히 뒤따르다 이지점에서...뒷 능선쪽에서 산으로님이 부르는 듯한 소리가 들려 길을 놓친것으로 생각하고 길없는 능선을 무작정 치고 오르고

 백운산을 바라보고

 도마치봉

 폐쇄된 등산로와 만나고


 흥룡사 갈림길...4코스


 향적봉...이곳에서 산으로님 부부와 다시 만나고

 흥룡봉을 바라보고

 한북정맥 뒤로 화악산

 우측으로 박달봉 뒤로 각흘산과 명성산

 흥룡사를 내려보고


 바라본 국망봉

 바라본 가리산...원래 저곳을 넘어 도마치계곡을 가려했는데

 광덕산


 가리산의 카리스마

 두분의 모습이

 아름답네요

 이지역의 맹주 국망봉과 그앞의 신로봉

 숨어있는 아름다운 소나무

 흑룡봉 도착

 뒤돌아본 도마치봉

 한북정맥 능선 뒤로 화악산

 헬기장을 지나

 흥룡사 갈림길

 지능선을 타고 도마치 계곡으로...만만치는 않고

 도마치계곡 본류 도착


행복입니다...1시간을 머물고



 뒤돌아보고...좌측 본류 우측이 가리산에서 개척해서 내려오려던 우골




 협곡지대

 최고의 장소

 끊어진 철다리






 캠핑장


 유격장 시설


 바라본 가리산

 군부대 출입문...우측 우회

 캠핑장 안으로

산행을 마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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