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레길 7코스 <제주올레여행자센터-악근천-월평 아왜낭목 쉼터>
걸음 실거리 20.2km (12.9km+7.3km) 실제 소요시간 4시간 46분(3시간 18분+1시간 28분)
* 제주 올레길 7코스(1) <제주올레여행자센터-악근천>
언 제 : 2022.12.24(토) 눈보라, 흐림
어디로 : 제주올레여행자센터-삼매봉-외돌개-법환포구-올레요 7 쉼터-악근천
얼마나 : 걸음거리 12.9km/ 3시간 15분
걸음기록
09:27 제주올레여행자센터
09:30 서문로터리
09:33 칠십리시공원
09:51 삼매봉입구
09:57 KBS서귀포방송센터
10:03 삼매봉(153.3m) 정상/정자(남성정)
10:13 삼매봉 날머리
10:15 황우지/선녀탕 입구
10:16 돔베낭길
10:36 외돌개 전망대
11:13 서귀포여고
11:24~11:37 속골/휴식(13분)
11:41 수봉로
11:54 망다리
11:56 법환포구
12:04 최영장군승전비
12:28 서건도 앞(썩은 섬 안내판)
12:31 올레요 7 쉼터
12:42 켄싱터리조트 악근천 버스정류장/걸음 멈춤
* 올레 7코스(1) 걸음 실트렉 G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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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올레길 7코스(2) <악근천-월평 아왜낭목 쉼터>
언제: 2022.12.26(월) 흐림
어디로: 켄싱턴리조트 악근천-강정포구-월평포구 앞-우회 올레길-월평 아왜낭목 쉼터
얼마나: 걸음거리 7.3km / 1시간 28분
걸음기록
14:45 켄싱턴리조트 악근천 버스정류장
14:48 켄싱턴리조트 내부 진입
14:52 도순천 하구
14:57 강정천(?) 다리 횡단
15:03 김영관 복합문화센터 로터리
15:10 해관사
15:15 강정크루즈터미널/강정포구
15:30~15:38 우회로(다리공사) 안내판/월평포구 앞까지 갔다가 되돌아옴(8분)
16:09 월평재/우
16:13 아왜낭목 버스정류장/공원 쉼터/7구간 종료
* 올레 7코스(2) 걸음 실트렉 G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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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코스 참고도(제주 올레에서 모셔옴)
제주올레 여행자센터를 출발하여 법환포구를 경유해 월평까지 이어진 해안 올레다.
빼어난 절경으로 아름다운 외돌개와 올레꾼들이 가장 사랑하고 아끼는 자연생태길인 ‘수봉로’를 만날 수 있다.
수봉로는 세 번째 코스 개척 시기였던 때, 올레지기 김수봉 님이 염소가 다니던 길에
직접 삽과 곡괭이만으로 계단과 길을 만들어서 사람이 걸어 다닐 수 있도록 한 길이다.
또한 그동안 너무 험해 갈 수 없었던 '두 머니물-서건도' 해안 구간을
제주올레에서 일일이 손으로 돌을 고르는 작업 끝에 새로운 바닷길로 만들어 이어,
'일강정 바당 올레'로 명명한 길도 있다.
.... 이상 제주올레에서 모셔온 글....
제주올레 홈 페이지
===> http://www.jejuolle.org/trail/kor
* 대중교통이용 방법
제주의 대중교통
===> 제주버스 정보 시스템(놀랄 정도로 잘 만들어진 듯하다)
* 제주 올레길 7코스(1) <제주올레여행자센터-악근천>
- 눈이 오고 바람이 심하다는 예보에 아내는 집에서 쉬기로 하고 혼자 올레 7코스를 걸었다.
- 올레길 어디한곳 좋지 않은 곳이 없다 하지만 이 코스 역시 명 코스 중에 하나일 것이다.
- 서귀포의 대표 명승인 외돌개 해변과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서귀포 해안 단애지대
그리고 범섬의 어울린 풍광은 최고라 해도 관언이 아니다.
- 올레길 7코스 개척자인 김수봉 님이 삽과 곡괭이로 개척했다는 길을 지나며
선구자에게 고마움을 표한다.
- 삼매봉 정상에서 안내판에 표시된 카노프스(남극노인성)
처음 알았다... 조사해 본다
- 카노프스...
용골자리의 알파성. 태양계 행성을 제외한 천체 가운데 밤하늘에서 두 번째로 밝은 별
첫 번째는 큰개자리의. 천구상에서는 시리우스 남쪽 방향으로 상당히 가까운 위치에 있다.
카노푸스-시리우스-리겔이 직각에 가까운 둔각삼각형을 이룬다.
하늘의 남극에 있는 별 이름. 남극성(南極星). 수명(壽命)을 맡아보는 별인데 이 별이 비치면
천하가 태평하고 왕이나 그 별을 보는 사람이 오래 산다고 함.
북반구에서는 보기 힘들다고 한다
- 버스정류장에서 핸드폰 배터리의 방전과 함께 숙소 가는 버스를 보고 즉흥적으로 걸음을 멈추고 버스에 올라탄다
* 제주 올레길 7코스(2) <악근천-월평 아왜낭목 쉼터>
- 제주의 갈등과 상처의 흔적이 남아있는 강정항을 지난다.
이제는 잘 다듬어야 할 때이고 과오는 훗날 역사가 말해주리라 믿는다.
- 월평포구 앞다리공사로 기존코스를 우회하는 코스로 진행해야 한다.
월평포구 앞까지 가보았지만 포클레인 작업 중이라 되돌아와야 했다.
- 우회코스는 귤농장들 사이를 가르고 지나가는 코스로
대형 비닐하우스에서 키워지는 고급수종과
노지 밭에서 낙과하여 버려지는 일반 귤과 대비가 된다.
- 월평 아왜낭목 쉼터에서 7구간을 마무리하고 이어서 8구간을 잠깐 더 걸어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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