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백무동-장터목-천왕봉-세석-한신계곡>...설경과 운해

[지리산]<백무동-장터목-천왕봉-세석-한신계곡>...설경과 운해

< 지리산 설경>

언   제 : 2017.1.7~8 1박2일   눈온뒤 흐림

어디로 : 백무동-소지봉-장터목 대피소(1박)-천왕봉 왕복-촛대봉-세석대피소-한신계곡-백무동

얼마나 : 산행거리 약 18.6 km/산행시간 3시간 46분(1일),8시간 39분(2일차)(식사및 휴식시간 포함)

산행기록

11:00~11:57  백무동 도착(동서울 07:00 출발)후 점심 (매식)

12:03 백무동 탐방센터 출발

12:46  하동바위

13:10  참샘

14:34~15:00  소지봉/휴식

15:49  장터목 대피소 도착/1일차 산행 종료

06:38  아침식사후 천왕봉 일출 산행 시작

07:32~08:00  지리산 천왕봉/휴식

08:34  재석봉

08:57~09:20  장터목 대피소/휴식

09:34  일출봉

09:40  연하봉

10:20  삼신봉

10:42~10:56  촛대봉/휴식

11:12~12:07  세석 대피소/점심식사

12:57  한신계곡 첫다리

14:06  가내소 폭포

14:12~14:30  계곡 휴식

15:17  백무동 탐방센터/산행종료

<산행지도>

정유년 새해 첫 산행 지리산 천왕봉

중등 동창 재필이 희진이와 함께한다.

봄날 처럼 포근한 날씨에 장터목 대피소에 도착해 하룻밤 자고

새벽에 일어나니 밤새 내린 눈으로 하얗게 변한 눈세상...

기대한 일출은 볼수 없었지만

신은 우리에게 아름다운 설경과 멋진 운해를 선물해 주신다.

아름답다... 가슴 한쪽이 시리고

그렇게 다녀온 1박2일의 지리산은 벌써 그립다.

 백무동 도착

 점심은 매식

 지리산 산행 출발

 왼쪽으로 올라가 오른쪽으로 내려올 예정

 초봄 날씨

 하동바위

 풍성했던 참샘의 물줄기가 가늘고

 능선에 도착

 소지봉은 한참을 더가야하는데

 뒤돌아본 산그리매...앞 라인이 황석산 기백산 그뒤로 남덕유산과 우측으로 덕유산 향적봉

 소지봉 도착

 

 반야봉을 향하는 지리산 주능선

  당겨보면...반야봉 좌측 뒤로 살짝 머리내민 노고단과 우측뒤로 만복대

 소지봉 정상

 천왕봉에서 중봉과 하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수도지맥 능선뒤로 우뚝선 가야산

올려다본 재석봉

 우측안부에 자리잡은 장터목 산장

 바래봉 덕두산의 서북능선 끝자락 우측으로 삼봉산으로 이어지는 연비지맥,그뒤로 섬처럼 떠있는 장안산 백운산 그리고 서봉과 남덕유산

  백운산과 우측으로 황석산과 기백산 그뒤로 덕유산 스카이라인

한참을 놀다 도착한 장터목 대피소

 장터목에서 바라본 중산리 방향....섬처럼 떠있는 와룡산과 하동 금오산

 축복하듯이 밤에 눈이 왔고

천왕봉 도착

 바라본 중봉

 일출은 없었지만

어렵게 인증샷

 지리주능선을 바라보고

 남부능선도

어째 좀...

반야봉 좌우측으로 환한빛을 내는 노고단과 만복대

 당겨본 노고단과 그 좌측 뒤로는 광주의 무등산 인듯

 만복대도 당겨보고

 뒤돌아본 천왕봉

 남부능선의 삼신봉은 구름속에 몸을 감추고

 

 명선봉 뒤 지리 주능선을 넘고있는 운해

 장터목 도착

 구름이 장터목을 넘고있는듯

 연하봉

 아름다운 연하선경도 구름속으로

 뒤돌아보고

 삼신봉에 올라서고

 친구들

 촛대봉

 정상은 눈으로만

 세석평전은 구름속으로

 구름이 지나가고 열린 세석평전

 남부능선은 끝내 구름밖으로 나타나지 않고

 세석 대피소 도착

이른점심으로 간단히 라면

한신계곡을향해 출발

1박2일 함께한 친구들

 첫 폭포를 지나

 첫 다리 도착...이제 험한길은 다 지났고

 가내소

 단골 욕탕

 

 오늘의 하늘

 산행을 마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