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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아시아

[태국 중부 1](자유여행)...방콕의 카오산로드

by 수헌! 2023.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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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중부 1](자유여행)... 방콕의 카오산로드

 

매년 한번씩 떠나는 배낭여행으로 태국 방콕을 다녀오 기로 한다.

 

이 나이에 반바지에 쪼리신고 커다란 배낭을 메고 거리를 활보하며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과 뒤섞일 수 있다는 게 배낭여행의 장점일 것이다.

 

참고 도서: 태국 100배 즐기기

 

물가는 우리나라보다 약간 싼듯한 느낌이며

마사지(타이 전신마사지 약 220 바트)와 재래시장에서 망고 1kg에 40 바트 정도로 열대과일은 특히 싸다.

1밧은 약 40원 계산하면 무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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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중부 배낭여행 1일 차 (방콕 카오산로드)

 

언제 : 2013.5.22(수)~2013.5.27(월)

1일차 여정 : 인천공항-(타이 항공)-방콕 수완나품공항-(택시)-카오산 로드-프라아팃 선착장(Tha phra Athit)-[수상 버스(주황색)]-아시아티크(asiatique) 왕복

 

수완나품공항: 방콕의 돈무앙공항을 대체하는 신국제공항

 

아시아티크(asiatique):짜오 프라야 강변에 있는 커다란 아웃렛 야시장

 

카오산 로드는? :      출처 : 그린데이 님 글 인용

 

태국에 도착하면 연어의 회귀 본능처럼 꼭 찾아가는 곳이 있다.

 

세계 배낭여행자들의 아지트, 24시간 자기 몸집보다 큰 배낭을 멘 여행자들로 북적이는 곳,

게스트 하우스,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여행사 등 여행에 필요한 모든 것들이 모여 있는 거리이자

배낭 여행자의 성지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바로 방콕의 '카오산 로드'다.

 

카오산 로드는 1960년대 후반, 히피 문화가 서구 문화권을 휩쓸 때

자유를 찾아 아시아로 떠난 젊은이들이 태국으로 모여들며 생긴 거리라고 한다.

 

'카오산'이라는 이름 역시 외국인들이 붙인 이름인데,

태국어로 카오는 '쌀', 산은 '날것(生)'을 의미하는 단어로

오래전 이 지역이 유명한 '쌀시장'이었던 데서 유래됐다고.

이 거리의 원래 이름은 '방람푸'다.

 

카오산이라는 이름이 외국인 여행자들 사이에서 알려지면서

여행자를 상대하는 택시들은 '카오산'이라고만 해도 어느 정도 알아듣게 됐다.

 

세계적인 여행자 거리가 된 카오산 로드에는 그곳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풍경

 

아래는 아홉 가지 카오산 로드 신드롬의 전문.

카오산 로드를 한 번이라도 경험해 본 이들은 분명 미소 지으며 고개를 끄덕이리라~

 

1. 나는 나의 신념을 확인하기 위해 가능한 한 무거운 배낭을 메고 다닌다.

 

2. 나는 론리 플래닛 없이는 카오산을 떠나 다른 곳을 여행하지 않는다.

 

3.  나는 전통적인 배낭족 복장을 하고 다니면서, 아시안들과의 동일성을 보여주기 위해

    적어도 한 벌 정도 현지인의 옷을 입는다.

 

4. 나는 아시아 음식의 진수를 맛보기 위해 바나나 팬케익과 팟타이를 즐겨 먹는다.

 

5. 나는 더 많이 맥주를 마시기 위해 가장 싼 게스트하우스에 묵는다.

 

6. 나는 현지 문화에 적응하기 위한 노력으로 현지 맥주를 마신다. 가장 싸기도 하고…

 

7. 나는 내 인생에서 꼭 한 번은 핫 린(꼬 팡안)에서 열리는 풀문 축제에 순례자의 길을 나선다.

 

8. 나는 “나는 현지인보다 더 싸게 물건을 샀다.”라고 자랑스럽게 얘기하기 위해 인정사정없이 물건값을 깎는다.

 

9. 나는 염색, 레게 머리 등 독특한 머리를 만들기 전에는 카오산을 떠나지 않는다.

 

이번 여행기간에 너덜너덜해진 방콕 전도

인천공항 아침 출발

수완나품공항 도착

공항의 배낭족들

공항밖에서 일반 택시를 타고

시 대기하는 곳에서 발급하는 택시 보증서인 듯... 50밧 비용추가됨

카오산로드 도착

길거리 먹거리... 팟타이, 스프링롤

타이 마사지는 꼭 받아야 할 필수코스입니다... 매일밤 받았습니다

첫 주문한 음식

람부트리 빌리지.. 하루 숙박료 1실에 1050 바트(4만 원 정도)... 이틀을 묵습니다

이틀을 머문 람부뜨리 빌리지 숙소... 수영장 딸린 게스트 하우스로 비용은 비싼 편입니다.

동대문 여행사, 식당, 도미토리 숙소... 이곳에서 시암니라밋 공연과 플로팅마켓, 위험한 기찻길시장을 예약합니다...(11주년 기념 예약자 한식 무료제공)

왓차나송크람...왕궁인듯

수상버스를 탑니다.... 완행(주황색 깃발)으로 15밧

바지선도 다니고

수상버스의 검표원(맨 앞) 아줌마... 아무리 복잡해도 귀신처럼 알고 찾아옵니다

꼭 가봐야 할 왕궁... 왓 프라깨우

저 건너 사원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왓아룬

사톤선착장에서 하선

아시아티크 타는 곳

아시아티크 셔틀 무료 보트

유람선은 주로 단체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듯

특별히 싸지는 않은 것 같고

수상버스 선착장... 깃발에 따라 완행부터 직행까지 서는 곳이 틀립니다

우기라서 밤에는 비가 잠시 내립니다

 맥주 시켜놓고... 카오산의 밤은 깊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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