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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아시아

[태국 중부 3](자유여행)...파타야와 꼬란 섬

by 수헌! 2023.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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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중부 3](자유여행)... 파타야와 꼬란 섬

 

일정과 이동수단

 : 카오산로드-(택시)-동부터미널(에까마이)-(에어컨버스)-파타야 터미널-(썽태우)-렉 호텔(Lek)-(썽태우)

    -선착장- () -코란 섬(따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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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파타야는 태국 촌부리 주의 도시로, 타이 만의 동쪽 해안에 위치하고 있다. 동남아 최고의 휴양지이다.

방콕에서 남동쪽으로 145 km 정도 떨어져 있다.

 

조그만 어촌에 불과했던 파타야는

베트남전쟁의 휴가병들을 위한 휴양지로 개발되면서 ‘동양의 하와이’라 불리며  동남아 최고의 휴양지로 발전하였다.

 

파타야 해변 앞바다에서는 해수욕장과 각종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밤에는 환락의 거리로 변하여 밤낮으로 인파가 붐빈다.

 

산호섬 코란 (KOH LARN)

 

태국어로 코란은 산호섬 이라고도 하며 파타야 서쪽 7.5 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섬으로

배(페리)로 약 4545분 정도 소요된다.

산호 해변으로 해변이 아름다운 작은 섬으로 휴양과 해양스포츠를 즐기기에 좋다..

 

 

방콕에서 파타야로 이동한다.

카오산로드에서 택시로 240 바트로 흥정을 끝내고 동부 터미널 에까마이로 이동한다.

터미널에서 파타야 터미널까지 에어컨버스(120 바트)로 이동하는데 실내에 화장실까지 갖춰진 쾌적한 차량이다.

그런데 버스의 안전벨트는 모두 제거된 것이 이상하다.

 

파타야 터미널에 내리면 트럭 화물칸을 개조한 성태우를 타는데

터미널에서 타는 성태우는 30밧을 내지만 큰길로 나가서 지나가는 성태우를 잡아타면 10 바트를 내니 재미있다.

성태우는 한마디로 합승택시로 보면 된다.

일정한 노선 없이 운전사 마음대로 몇 가지 코스로 빙글빙글 돌아다니는 트럭이다.

따라서 자기가 가고자 하는 코스가 아닐 수도 있다.

운전기사에게 코스를 물으면 영락없이 금액을 높이니 아무 말 없이 타는 게 좋다.

손들고 타고난 후 내릴 때 천정에 벨을 눌러 하차해서 10밧을 주면 된다.

 

해변에서 한 블록 떨어진 렉호텔(1실 850밧)에 짐을 풀고

산호섬인 코란섬의 타웬해변으로 이동하여

해수욕과 스노클링을 즐긴다.

 

 

산호섬이라 그런지 모래가 너무 곱다.

하지만 스노클링(1인당 300밧)은

기대했던 맑은 물속에 예쁜 열대어들이 돌아다니는 것과 거리가 멀었는데

우리가 선택에서 운이 없었는 건지도 모르겠다.

 

다시 파타야로 되돌아와 마사지로 피로를 풀고 난 후

술 한잔 하려는데 때마침 불교의 날이라 식당은 물론 어디서도 술을 팔지 않는다.

하지만.... 먹었다... 그래도 있더라.

 

이틀간 들고 다닌 파타야 지도

동부터미널(에까마이

매표소

파타야 터미널

터미널의 성태우는 비싸다(800원 정도)

큰길에서 성태우에 올라탄다

천정에 종을 누르면 선다

쥬스한잔

다른 성태우를 갈아타고

호텔을 잡았다.. lek 호텔... 아침 뷔페가 저렴하다.

로열가든호텔... 외부가 특이하다

파타야는 끈적끈적한 분위기인 듯... 위락시설이 많다.

꼬란 섬 페리를 타러 선착장으로

타웬 해변으로... 30밧(편도)

페리 내부... 한국인은 없는 듯

타웬 해변 도착

모래가 정말 곱다... 모래가 아닐 수도 있다.

스노클링 하러 배를 빌린다

스노클링 할 정도로 물이 맑지도 않고 고기도 예쁜 고기가 아니라 별로이다.

다시 파타야로

마지막배로 들어와(오후 1시) 마지막 배로 나간다(오후 5시)

MK 레스토랑에서 태국음식 수끼(샤브샤브)를 먹는다... 우리나라 채선당 샤브샤브와 흡사

불교의 날이라 술을 팔지 않는다

망고는 열대과일 중에 최고이다.

술 파는 곳을 찾았다... 맥주가 아닌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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