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랑탕트레킹 7]<네팔>... 랑탕~강진곰파 그리고 강진리(4400m) 오르기
오늘은 오전중에 랑탕에서 강진곰파까지 이동한후
점심을 먹고 오후에 강진리 정상까지 다녀오는 일정이다
거리는 짧지만 고도는 이미 4000미터에 육박하는 상황이라 아주 느리게 진행한다.
마니차와 초르텐을 지나고
좌측으로 수력발전소를 바라보며 마지막 고개를 넘으면 아늑한 분워기의 강진곰파 마을이 나타난다.
숙소에 도착해서 점심을 먹는다.
고산에 적응하기위해 천천히 움직이다보니 시간은 지체되었고
내일의 체르고리 등정을 위해 오늘은 로우 강진리 4400미터만 다녀오기로 한다.
급경사 돌길에 발걸음 하나하나 조심스럽게 올라서야하고
마치 매바위 저럼 강진곰파를 굽어보고있는 로우 강진리 정상에 도착한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랑탕리룽의 모습과 그를 호위하듯 둘러선 연봉들이 신비롭기까지 하다.
일몰시간과 싸움하며 강진리 정상을 다녀오기 보다는
내일 가야하는 이번 트레킹의 메인인 체르고리를 위해 미련없이 하산을 하고
내일을 위해 일찍 마무리하고 잠자리에 든다
https://maps.app.goo.gl/Pyo17RVMaytEhobV9
아침이 밝아오고
황금빛 봉우리
노새가 실고갈 짐들
랑탕을 출발한다
뒤돌아본 랑탕마을
옴마니반메흠
저기가 간자리 피크인가?
체르고리와 강첸포
당겨본다
랑탕리룽은 언제나 신비롭고
제주도 풍습과 비슷할듯
초현대식 건물이네
뒤돌아보고
현지여행사 밍마사장님과...나중에 ABC를 간다면 연락해야겠다
자꾸만 뒤돌아본다
야크...매우 사납다
체르고리
수력 마니차
모처럼 이름표를 붙여본다
여기서 쉬어가는걸로...
데이비스 대장님과
초르텐...여기서 좌측 수력발전소길과 우측 길로 나뉜다...우측길로
빙하
수력발전소
빙하
강진곰파 언덕위에 도착
풍력 마니차
강진곰파를 내려다본다
로우강진리
숙소에 도착한다
한국인들에게는 샘터와 같은 존재인가보다
강진리로 오른다
좌측의 랑탕리룽의 얼굴은 보기가 쉽지않다
저곳이 간자라패스라 하더라
강진곰파
랑탕리룽이 완전히 모습을 드러낸다..7227m
옆의 지능선도 좋겠다
야크가 뛰노는 넓은 초원이다
급경사길이라 구르면 회수가 불가능하다
랑탕리룽과 강진리
수력발전소와 저수지
강진리 풍경은 영남알프스 간월산 느낌이다
강첸포의 카리스마
강진리 4650m 정상은 바라보는것으로....
로우강진리 정상 도착
강진리 정상도 코앞이지만 일몰시간에 쫓기며 다녀올 필요는 없다.
내려간다
내일의 메인을 위해 일찍 잠자리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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