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랑탕트레킹 6]<네팔>... 라마호텔~랑탕마을
오늘은 라마호텔을 출발하여 랑탕마을까지 12키로를 9시간만에 도착한다.
아침은 황태국, 점심은 비빔밥, 저녁은 꽁치김치찌개...
개인적으로 전체 랑탕트레킹 구간중 가장 좋았다.
랑탕계곡은 좁아졌다 넓어졌다를 반복하며 고도를 높힌다.
그러면서 서서히 랑탕리룽과 체르고리 그리고 그 우측으로 강첸포까지 보이고
뒤로는 고사인쿤드 의 산줄기도 신성스럽다
2015년 지진으로 인한 산사태로 옛 랑탕마을은 땅속에 묻혀버리고
벼랑 바위아래 탁 한가구만 살아남아 그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고도를 1000미터 이상 높여 도착한 랑탕마을의 숙소 컨디션은 라마호텔보다는 좋았다.
2015년 지진이후에 건설된 것이기 때문일것이다.
이 지점부터는 고산병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한다.
빠르게 씻고서는 바로 물기를 제거하는 방법으로 해결을 한다.
와이파이 200루피 지불하고 써보지만 사용자가 많다보니 접속해보는데 만족한다.
두통이 조금 신경쓰이고 눈이 아프것이 고산병 증세인것 같지만 심하지 않기를 바래보며 잠을 청한다.
https://maps.app.goo.gl/Vqv7y4r2xKEwGF5f7
아침이 밝아오고
라마호텔을 출발한다
목재는 직접 가공하는듯
뒤돌아보면 고사인쿤드가 굽어본다
동화속 풍경이다
고사인쿤드
막걸리 소주가 있다고 하는데 확인 못했다
랑탕의 봄
직진하는 옛길은 회손되어 우측으로 계곡을 건너 돌아가는 새로운길이 생겼다고한다
엄청난 소나무
랄리구라스는 아직이다
다시 계곡을 건너
계곡을 건너와서 보니...끊어진 옛 다리
이곳에서 점심을 먹고간다
좌측벽
우측벽
퍼밋 체크하는곳인데...그냥 통과
지나온길을 뒤돌아본다
랄리구라스 꽃몽우리
멀리 랑탕마을이 보이기 시작한다
야크가 눈에 많이 뜨이기 시작한다
야크 목장 시설
야크 목장
랑탕마을
뒤돌아본다...좌측능선은 나야간자 지능선이다
당겨본다
비극의 현장... 옛 랑탕마을 지진으로 인한 매몰지가 나탄나다
유일하게 남은 집이다
누눈가가 살고는 있는것같다
빵집과 커피집이 간간히 보인다
도착한다
이집이 숙소다
내일부터가 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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