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終)/백두대간 1차 남진43 [한계령-조침령]..남설악의 점봉산 넘어 눈길의조침령까지 [한계령-조침령]..남설악의 점봉산 넘어 언 제 : 2006.2.19 (토요무박) 맑음어디로 : 한계령-망대암산-점봉산-단목령-북암령-1136봉-조침령얼마나 : 약 9시간 30분 (식사시간 포함) 난생 처음 안내산악회를 따라 산행한다. 혼자 산행하기에는 너무 위험한 구간이라는 부담감에다지난주에 홀대모의 임호빈님이 올리신 무려 23시간에 걸친구룡령-조침령 구간의 눈속의 사투 산행기를 읽은지라가장 싫어하는 메뉴인 무박의 안내산악회를 선택한다. 결론적으로 한계령부터 망대암산 까지 한겨울 야간 산행으로는생각한것 이상으로 위험한 구간 이었으며 차선의 선택이었다. 토요일밤 10시 서울을 출발하여 불편한 자세에서 오지 않는 잠을 청하다밤 1시30분 내설악 광장에서 먹히지 않는 아침(?)을 집어 넣는다. 새벽.. 2006. 6. 30. [대청봉-한계령]...망경대의 절경과 시원한 대청봉의 조망 언제: 2003.10.25 -10.26 쾌청어디로:설악동-비선대-천불동계곡-양폭산장-망경대- 화채능선-대청봉-중청-끝청-한계3거리-한계령얼마나:총 11시간 50분(식사2번,휴식시간 포함)새벽 3시30분, 어둠이 깔린 설악동 하늘은 유난히 별들이 쏟아진다.최근들어 잊고 있었던 수많은 별들이다.그중에서도 뚜렷이 보이는 오리온자리, 사각형 꼴 중앙에 삼태성이 꼬리를 이루고......비선대 지나 가을계곡의 진수를 보여주던 천불동 계곡은 지척을 분간할 수 없는 암흑속에 헤드랜턴 불빛에 의지하여 계곡 따라 기다란 하늘의 은하수를 벗삼아 돌길을 오른다.눈에 뵈는 게 없으면 걸음은 빨라지는 법, 출발 2시간 10분만에 양폭산장에 도착한다(5:40).바람찬 산장 앞에서 난 역시 초보 티를 낸다. 보온 도시락에 밥을 싸 .. 2006. 6. 30. [무너미고개-대청봉]...허벅지까지 차오른 눈을 헤치며 백두대간 설악구간......허벅지 까지 차오른 눈을 헤치며언 제: 2005.1.23 무박 맑음 어디로: 오색-대청봉-죽음의 계곡-희운각-무너미 고개-천불동 계곡-설악동 얼마나: 약 11시간 (식사및 충분한 휴식 시간 포함) 백두대간 설악구간 시 여기 저기 기웃 거리느라고 기어이 희운각부터 대청봉까지 구간을 비운상태에서 속리산구간 까지를 마친연유는 바로 이런 결정적일때 한번더 오려는 의도가 깔린듯 싶다. 한계령을 구비구비 돌아 오색에서 하차할때는 멀미 때문인지 어지럽고 컨디션이 최악이다. 내설악 광장에서 요기를 하고 바로 출발하자마자 아이젠과 스패츠 찬다고 고개 숙이고 낑낑거린것도 이유일 것이다. 이럴때는 땀을 흠뻑 흘리면 해결되기에 새벽 4시 오색 매표소를 통과하여 산등성이에 걸린 보름달을 바라보며 .. 2006. 6. 30. [마등령-무너미고개]...공룡능선에서 바라보는 파란바다... [설악산-공룡능선]...비갠 공룡에서 바라보는 파란바다 언 제 : 2006.5.28 비온후 갬어디로 : 설악동-비선대-마등령-공룡능선-무너미고개-천불동계곡-비선대-설악동얼마나 : 약 10시간 30분 (식사및 휴식시간 포함) 아무리 기다려도 비가 그치지 않아 출발 시간을 최대한 늦춘후조금만 있으면 그칠것 같은 희망속에 설악동을 출발한다. 항상 북적이는 소공원도 썰렁하고 비선대를 거쳐 마등령 오름길은가랑비에 흐르는 땀이 씻겨 내리는 가파른 오르막의 연속이다. 비선대 출발후 2시간 30여분 만에 마등령 정상에 도착한다.가랑비를 맞으며 어설픈 식사를 마치고 젖은옷을 갈아 입는다. 공룡능선에 들어서자 거짓말처럼 비가 그치더니안개가 걷히며 마등봉과 세존봉 울산 바위가 드러나더니그 아래로 속초 시와 동.. 2006. 6. 30. [미시령-마등령]...황철봉에 놀란 백두대간 첫 산행 날짜: 2003.10.11-12(무박) 날씨: 흐리고 비산행: 미시령-1318봉-황철봉-저항령-마등령-오세암-영시암-백담사-백담매표소산행시간:05:00-16:20(총 11시간20분, 식사2 휴식시간포함) ## 난생 처음의 무박산행 ## 등산이란 일단 즐겁고 아름답고 여유로와야 한다는 지론 때문에 무박산행 보다는 차라리 그곳에서 하룻밤 유숙하는 쪽의 성향이라 토요일 밤 양재역 출발은 낮설고 어색하였다. 버스 안에서의 시간은 등산보다도 더 진을 빼는 시간이었다. 잠을 자야한다는 강박관념은 더욱더 정신을 맑게 만들고 잠깐 눈을 붙인 것 같은데 산행 준비하는 소리에 잠을 깬다. ## 미시령에서 마등령으로## 미시령 바람은 의외로 잠잠했다. 반대편 진부령을 향해 출발하는 한분을 제외하고 길 건너 철망 옆으로 어스.. 2006. 6. 29. [진부령-미시령]...넉넉하게 담고온 북설악의 가을 백두대간..넉넉하게 담고 온 설악의 가을언 제:2005.10.16(일) 어디로:진부령-마산봉-대간령-신선봉-화암재-상봉-미시령 얼마나:약 7시간 30분(식사및 휴식시간 포함) 아침을 먹고 휴양림을 빠져나와 진부령에 도착한다. 8 시간 후 미시령에서 만나기로 하고 가족들과 헤어지지만 홀로 산으로 들어가는걸 보며 아버님은 걱정 어린 눈길을 때지 못하신다.당신 눈에는 여전히 어린 자식으로 보이는 걸까? 진부령 비 맞은편 곰 상 뒤쪽을 들머리로 산을 오르기 시작한다. 아스팔트길과 만나고 길 건너 약간 좌측으로 표지기 따라 다시 오르면 또다시 포장도로, 이번엔 약간 우측의 급경사 배수로를 따라 미끄러지기 쉬운 길을 조심스럽게 오른다. 편안한 숲길이 이어지고 잠시 걸으면 임도와 만나고 임도 따라 좌측으로 방향을.. 2006. 6. 29. [향로봉-진부령]...백두대간의 중단점 향로봉에 서다. 백두대간 중단점 향로봉에 서서......더이상 걸을수 없었다.산행 일자 : 2004.11.13-14 (무박 산행) 맑음산행 코스 : 진부령-칠절봉-둥글봉-향로봉-둥글봉-칠절봉-진부령산행 시간 : 약 9시간 (식사,휴식및 탐방 시간 포함)어렵사리 가게된 진부령 북쪽 대간길 향로봉(1296m)왕복길은 산행이 아니라 산악행군이었다. 군 작전 도로 따라 이미 한겨울인 그 단단한 길을 빠른 걸음(시속 5km)으로 왕복하는길은 어느 대간 길에 버금 가는 힘든 길이었다.같이걷던 누군가가 지리산 태극종주 마지막날 보다 힘든것 같다고 말할 정도였으니까.예상보다 늦어진 관계로 매봉산 거쳐서 내려온다는 계획을 접고 바로 하산한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산행은 3년동안 GOP전선에서의 군대생활을 잠시 동안 추억처럼 떠올릴수 .. 2006. 6. 29.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