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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전 세계를 덮치기 시작할 때 떠난 남부 아프리카 지역 자유여행...
26일간의 세세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그때의 기록을 다시 정리해 본다.
[나미비아 6](자유여행)... 스와콥문트에서의 쉼, 맛집인 블루그라스와 대서양 일몰
- 장기 여행중이라 중간에 아무 일정도 안 잡고 쉬어가는 날을 만들었다.
- 나이도 있고 언제부턴가 여행중간의 쉼이 그렇게 좋을수가 없다.
마침 우리가 묵고있는 에어비엔비 의 내부가
너무 편안하고 쾌적하게 설계되어 쉬기에 아주 안성맞춤이다.
- 옷도 세탁하고 원목 테이블에 앉아 차를 마시고 낮잠도 자고
쇼파에 앉아 요즘 핫한 미스터 트롯을 TV에 연결하여 본다.
- 집의 조그마한 정원은 오전에 흑인 일꾼 2명이 와서 물을 주고 가꾸는 것을 본다.
아프리카에서 보는 장면은 어디나 비슷하다.
흑인은 일을 하고 백인은 돈을 센다.
- 저녁 무렵 바로 앞의 바닷가에 잘 알려진 블루그라스(Blue Grass) 레스토랑에서
대서양 일몰을 보며 와인 한잔과 스테이크, 시푸드를 먹으며 분위기 한번 잡아본다.
재미있는것은 일요일은 술판매가 금지되어 있지만
식당에서는 가능하고 개봉후에는 가지고 나갈 수 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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