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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정맥(終)/낙남정맥

[낙남정맥4]<돌장고개-큰재>...낙남의 최남단 대곡산을 돌아

by 수헌! 2008.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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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남정맥4]<돌장고개-큰재>...낙남의 최남단 대곡산을 돌아

 

언   제 : 2008.3.16 (토요무박) 맑음

어디로 : 돌장고개-봉대산-양전산-부련이재-백운산(대곡산)-천황산-가리고개(추계재)-대곡산-화리치-무량산-큰재

            [도상거리 약 27km]

얼마나 : 약 10시간 40분(식사및 휴식시간 포함)

 

산행기록

06:30  돌장고개                         11:56  배곡고개

07:28  임도삼거리                       12:23  천황산

07:54  357봉                              12:39  370봉

08:12  310봉 헬기장                     12:51  추계재(가리고개)

08:51  객숙치                             13:16  식사후 출발

09:08  봉대산                             14:20  대곡산/삼각점

09:19  #51 송전탑                        14:46  목장철문(우)

09:24  #52 송전탑                       15:35  532봉

09:54  부련이재                           15:51  화리치

10:18  문고개                             16:14  무량산 삼거리

10:56  백운산(대곡산)/삼각점        16:20  무량산/삼각점

11:12  #46  송전탑                       17:03  임도

11:31  임도                                 17:08  큰재

11:47  임도

 

전반적으로 굴곡이 있는 길에다 무릎도 좋지 않아서 그런지 개인적으로는 조금 힘든 구간이었다.

초반부터 컨디션이 엉망이라 오늘은 완주에 목표를 두고 속도를 조절한다.

 

익숙한 풍경이던 과수원도 초반에 잠깐 지나왔을뿐

낙남의 산도 결코 녹녹치 않다는걸 보여준다.

 

310봉 헬기장의 삼각점은 수풀속에 덮혔는지 찾지못하고

양전산 정상은 부련이재 내림길에 들어서서야

지나친 무덤이 지키고있던 봉우리였던걸 깨닿는다.

오늘산행에서 지도에 표시는 있으나 삼각점이 없는 봉우리가 벌써 두번째이다.

 

대곡산 가는길에 좌측으로 철망 펜스가 끝나고  오름길이 시작되는데

새로 임도공사가 시작되는가 했는데 알고보니 개인 묘지를 새로 조성한때문이다.

무참하게 잘려진 소나무들을 보면서 누워 계신분은 편안할까 반문해본다.

 

 낙남의 최남단인 대곡산을 지나면서 다시 북으로 방향을 틀고

532봉을 향한 오름길이 많이 힘이든다.

 

화리치를 건너 무량산 오름길을 힘들게 오르면

지금까지의 고생을 한꺼번에 보상하는듯 멋진 조망을 선물받는다.

 

선두와 무려 1시간 30분이나 차이가 나서 조금은 미안한 마음으로

오늘의 산행 종착지인 큰재로 내려선다.

어쨋건 간에 2km나 더 먼 장전고개까지 진행하지 않은게 나로서는 다행이다.

 

 돌장고개로 올라서면서

 

 

 채석장

 태양은 떠오르고

 이런 풍경은 이것이 마지막입니다

 임도삼거리

 생강나무

 357봉

 

 310봉

 아무리 수색해도 삼각점은???

 

 객숙치

 객숙치 조망

 연리지

 봉대산

 양전산 내림길에 올려다본 백운산

 부련이재

 진달래

 문고개

 뒤돌아본 양전산

 

 쓰러진 나무들도 많이 눈에 뜨이고

 

 백운산(대곡산) 삼각점...산 명칭 통일해야하는데...

 

 봉발소류지...소류지들이 많습니다

 배곡고개

 천황산

 천황산 조망

 대곡산으로 뻗어나가는 낙남정맥 줄기

 가리고개(추계재)

 

 남해바다가 조망됩니다

 

 묘소때문에...

 대곡산...낙남의 최남단

 대곡산 삼각점

 몇주 후면...

 고성

 목장 철문 지나면서 우측 임도로

 

 532봉

 

 고성과 바다

 무량산이 바라다 보이고

 화리치

 

 큰재 도로가 보입니다

 두꺼비

 

 

 

 무량산에서 뒤돌아본 대곡산

 조망이 아주 좋습니다

 

 

 

 다음차수에 가야할 백운산

 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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