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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서울 지역 산행

용마산 야간산행 (050601)

by 수헌! 2005.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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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마산 야간산행...거센 바람 불어오면 언 제 : 2005. 6. 1(수) 어디로 : 용마산 공원-팔각정-전망바위-제1헬기장-제2헬기장-제3헬기장 -용마산 정상-제3,2,1헬기장-깔딱고개 안부-용마산공원 일년 중 몇 안되게 한가한 평일 저녁이다. 오늘 아침에 이미 올라갔다 왔지만 비가온다는 예보가 있기에 적당한 비를 맞아보고 싶은 생각도 든다. 일 마무리하고 집에 들어와 해드렌턴,f-라면 준비물을 챙겨서 집을 나서니 오후 8시이다.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길이 아닌 팔각정 위 바위능선길을 택한다. 야간이라 조금은 위험하지만 혹시 하산길에 이길로 안내할수도 있기에 올라가면서 점검 하려는 의도이다. 북한산 염초능선 오를때 길게 뻣은 바위길과 흡사한 전망바위는 비가 그친뒤이지만 생각보다 미끄럽지는 않았다. 가파른 마지막 구간을 밧줄잡고 오르니 제1헬기장이다. 축복의 오솔길을 지나 제 2헬기장에서 아차산을 바라보니 우리 일행들의 흔적을 찾을수 없다. 아직도 대성암쪽에 있는것 같다. 제3헬기장을 지나 용마산 정상에 오른다. 거센 바람이 너무나 시원하다. 느긋하게 서울의 야경을 즐긴다. 40여분이 지나서야 우리 일행들이 정상에 도착한다. 사가정역 쪽으로 하산을 정한다. 전망바위쪽은 야간이라 조금 위험하기에 깔딱고개 안부에서 용마산 공원으로 하산한다.

     

     

     

     

     

     

     

     

     

     

     

     

     

     

     

     

     

    용마산 공원 목교를 건너 팔각정 능선 들머리 가파른 능선 오름길 팔각정 팔각정에 바라본 야경 전망바위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야경 어둠속의 1헬기장 2헬기장에서..... 한강을 사이에 두고 구리시와 하남시 용마산 정상 정상에서 바라본 ...... 다른 버젼으로...... 멀리 일행들의 불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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