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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영남 지역 산행

[지리산]...숨겨진 지리의 깊은 품속으로

by 수헌! 2007.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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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숨겨진 지리의 깊은 품속으로

 

언   제 : 2007.6.6. 맑음

어디로 : 내원사-장당골-치밭목산장-써리봉-황금능선-마야계곡-순두류-중산리

얼마나 : 약 10시간(식사및 휴식시간 포함)

 

산행기록

           05:50  내원사 입구(213m)

           06:05  장당골 초입

           09:05  지능선 개척산행 시작

           10:01  1271봉 정상

           10:18  헬기장

           10:24  무재치기 폭포

           11:16  치밭목산장

           12:04  식사후 출발

           12:26  황금능선 갈림길

           12:45  써리봉(1602m)

           13:00  휴식후 출발

           13:20  황금능선 초입

           13:50  삼거리(좌:늦은목이 우:마야계곡)

           14:12  첫 지계곡

           14:25  마야계곡 용추

           14:52  순두류 등산로

           15:50  중산리 주차장

  

넉넉한 계곡길을 지나

흔적없는 능선길은 산죽과의 전쟁터였습니다.

 

여지껏 경험한 산죽과는 달리

무려 한시간여의 긴 전쟁을 치른후

내노라하는 분들도 고개를 흔들정도였습니다.

고생보다는 새로운 경험으로 받아들였습니다.

 

무재치기폭포부터 써리봉까지의 긴 오름길은

불과 열흘전 화엄사-대원사 지리 종주시 지나갔던 코스의 역입니다.

 

써리봉에서 다시 뒤돌아섭니다.

생각보다 부드럽고 깨끗한 능선으로 접어듭니다.

 

항상 가보고 싶었던 깊은 계곡을 지나 순조롭게 이루어지던 산행은

알탕의 즐거움을 맛볼수 없게 되었지만

좋은 경험과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지리산을 떠나옵니다.

 

서울과 대구 그리고 부산의 산님들과의 지리산 합동산행은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됩니다.

 

 

 

 내원사 시인마을

 시인마을 내부

 내원사 (신라 무열왕 657년 창건) 입구

 내원사 삼층석탑 (보물1113호)

 순식간에 선의 세계로

 이길로

 누가 살까 궁금합니다

 편안한길따라

 다리도 건너고

 청류

 계곡이 넉넉합니다

 징검다리

 그냥 이곳에서...

 서울팀

 장당골 구비구비

 폐가인듯

 꿀꽃?

 신선이 따로없지요

 길은 이어지고

 밤도깨비님과 유케이님

 땀을 닦고

 머위밭

 마지막 계곡

 거친 계곡

 더덕도 많고

 더이상 전진은 불가능(이곳 직전 산죽숲 사이로 왼쪽길을 놓쳤다고 ...)

 지능선을 치고 오르지만

 산돼지 잠자리

 한길이 넘는 산죽들

 앞사람이 잘 안보입니다

 머리위를 쳐다보면

 이곳이 1271봉 정상

 황금능선

 비둘기봉

 단풍취

 헬기장

 무재치기폭포

 폭포 전망대에서 바라본 1271봉

 치밭목 산장

 황금능선

 열흘만에 써리봉에 다시 옵니다

 천왕봉과 중봉

 치밭목과 비둘기봉

 가야할 중봉골

 아름답습니다

 마야계곡

 황금능선에 접어들어 바라본 능선길

 생각보다 길이 좋습니다

 삼거리(좌 능선길 우측 계곡길)

 마야계곡

 걸린마당

 순두류

 예정에 없던 시멘트길

 중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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