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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 명산<산림청>(終)/100명산(서울경기)

[천마산]...우연히 찾은 천마산의 새로운 모습

by 수헌! 2009.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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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산]...우연히 찾은 천마산의 새로운 모습

 

언   제 : 2008.08.15 (흐림)

어디로 : 호평동-상명대학교 생활관-천마의집-꺽정바위-천마산정상-돌핀샘-호평동

얼마나 : 약 4시간 40분(식사및 휴식시간 포함)

 

산행기록

11:00  수진사 입구 주차장                    12:55 주능선 삼거리

11:05  군립공원입구/구 매표소              13:04  천마산(812m)정상/삼각점/표지석

11:11  상명대학교 생활관                      13:48  식사후 출발

11:17  계곡길,포장임도 갈림길               13:54  보광사 갈림길/좌측 계곡 샘터방향으로

11:44  천마의집/포장임도 합류               14:05  돌핀샘/수량 풍부

11:50  오남리/관음봉 갈림길                  14:35  헬기장

12:24  헬기장                                      15:01 오남리 갈림길

12:44  꺽정바위                                   15:41  군립공원 호평동 입구

 

 

<산림청 선정 100명산>

산꼭대기를 중심으로 능선이 사방에 뻗어있어 어느 지점에서나 정상을 볼수 있는 특이한 산세와

식물상이 풍부하여 식물관찰 산행지로 이름나 있는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산 남쪽에 천마산스키장이 있음

 

<석 자만 더 길면 하늘을 만진다>
천마산은 하늘 높이 솟아오른 산세가 빼어난 명산이다.

경춘국도를 타고 서울로 갈 때나 양평 서종면의 북한강변길을 가면서 보면 가히 군계일학이다.

자락의 평내와 마석, 오남리에 아파트숲이 들어차 호젓한 맛은 사라졌지만 본바탕은 어느 산에 대도 꿀리지 않을 만큼 준수하다.

그래 이곳을 지나던 이성계 ""가는 곳마다 청산은 많지만 저건 꼭 푸른 하늘에 홀(笏)을 꽂아놓은 것 같도다.

손이 석 자만 더 길다면 저 끝에서 하늘을 만질 수 있겠다(手長三尺可摩天)""고 읊었다.

천마산이라는 넘치는 이름을 얻게 된 유래다.

정상부는 바위로 되어있지만 자락은 육산이라 봄철 신록과 가을 단풍이 곱다.

""화려한 슬픔""이라고 할 만큼 아름다운 단풍이다.

스키장이 들어섰을 정도로 눈이 많아 겨울에는 설경도 볼 만하다.

거기다 북방식물인 만주바람꽃이 살 만큼 식생이 다양하다.

화도읍의 천마산 심신수련장 입구는 전나무숲이 좋다.

정상 암릉에는 노송이 휘늘어져 잊지 못할 풍경으로 남는다

. . . 산림청 자료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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