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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아프리카

[나미비아2](자유여행)...사막캠핑 준비와 빈트후크 돌아보기

by 수헌! 2023.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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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전 세계를 덮치기 시작할 때 떠난 남부 아프리카 지역 자유여행...

26일간의 세세한 정보를 공유하기위해 그때의 기록을 다시 정리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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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비아2](자유여행)...사막캠핑 준비와 빈트후크 돌아보기

힘바족 노점에서...

* 숙소에서 제공하는 아침을 먹고 쇼핑을 하러가기로 한다.
  내일부터 본격적인 사막투어가 시작되기에 필요한 이것저것을 사기로 한다. 
 
* 이번여행은  처음으로 부엌이 있는 숙소를 선택했는데

  한국음식을 해먹을수 있어서 맛도있고 저렴하기도  해서 일거 양득이다. 
 
* 아침을 먹고  길거리를 손에 아무것도 들고 다니지 말라해서 방 금고에 중요한것은 넣어두고 주변을 잠시 둘러본다.
  노점에서 파는 기념품 하나 사고 원주민 힘바족의 가족과 사진도 찰칵~~
  힘바족은 붉은돌을 갈아 만든 진흙을 온몸에 발라 붉은 피부를 유지하는것으로 유명한 원시부족으로

  '끝'  이라는 의미이다. 
 
* 마트에 가서 낼부터 시작되는 사막 캠핑의 필요 도구를 산다. 

 

* 텐트 하나를 출발할때 문앞에 두고와서 여기서 추가로 하나를 더 산다.

 

* 이곳의 부탄가스는 우리 버너에 연결할수 없다(사진참조).

  할수없이 부르스타 하나를 구매한다.
  
* 지금 우리가 묵고있는 guest house 는 카멜레온으로 배낭객들 사이에는 유명한곳으로

  매주 토요일  마다 정기적투어를 진행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투수객을 위한 주변을  안내한다.


* 투어객들은 여기서 동행을 구하기도 하고 운이 좋으면 여행자들이 남기고간 캠핑장비들을 얻을수도 있다.
  그러나 인기가 많아 예약이 항상 꽉 차있어 미리 예약 하는것이 필수이다.
 
* 우리가 여기서  만난 프랑스인 여성은

 4륜구동 짚차를 배에 실고 아프리카로 건너와  혼자 6년째 여행을 다니는 참 여행객이다.
 이런 숙소에 머물다 보면 이러한 여행마니아들을 많이 만나게 된다.

 

그녀의 차에 쓰여져 있는 명언

" You can go fast, I can go anywhere"...멋진 말이다 
 
* 저녁에는 나미비아 전통음식을 만들어 준다해서 먹었는데

  감자(실제는 밀)를 갈아서 그위에 카레를 올려주는것으로

  우리맛에는 좀더 강했으면 싶다. 
 
* 저녁을 먹고 뜰앞에 앉아 맥주 한잔하며

  내일 일을 계획하는것으로 하루를 마감한다.

 

숙박의 종류도 많다...텐트 대여도 있고
공동 취사장
공동 냉장고
숙소가 2층이라...커피한잔하며
중요 연락처...우리나라 대사관은 없다(앙골라 대사관에서 함께 관할한다고)
숙소가 전기철조망을 두른 요새이다
힘바족 노점방문
기념품사고 기념사진 한장
대형 매장으로
우리나라와 가스가 틀리다...가져간 버너는 무용지물이 되고
집에 텐트를 하나 두고와서...하나를 추가로 산다
숙소로 돌아와
짐을 말리고 있다...역사를 말해주는듯
카레로 저녁식사
멋진말이 적힌 지프차의 주인공은
프랑스 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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