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전 세계를 덮치기 시작할 때 떠난 남부 아프리카 지역 자유여행...
26일간의 세세한 정보를 공유하기위해 그때의 기록을 다시 정리해 본다.
[나미비아2](자유여행)...사막캠핑 준비와 빈트후크 돌아보기
* 숙소에서 제공하는 아침을 먹고 쇼핑을 하러가기로 한다.
내일부터 본격적인 사막투어가 시작되기에 필요한 이것저것을 사기로 한다.
* 이번여행은 처음으로 부엌이 있는 숙소를 선택했는데
한국음식을 해먹을수 있어서 맛도있고 저렴하기도 해서 일거 양득이다.
* 아침을 먹고 길거리를 손에 아무것도 들고 다니지 말라해서 방 금고에 중요한것은 넣어두고 주변을 잠시 둘러본다.
노점에서 파는 기념품 하나 사고 원주민 힘바족의 가족과 사진도 찰칵~~
힘바족은 붉은돌을 갈아 만든 진흙을 온몸에 발라 붉은 피부를 유지하는것으로 유명한 원시부족으로
'끝' 이라는 의미이다.
* 마트에 가서 낼부터 시작되는 사막 캠핑의 필요 도구를 산다.
* 텐트 하나를 출발할때 문앞에 두고와서 여기서 추가로 하나를 더 산다.
* 이곳의 부탄가스는 우리 버너에 연결할수 없다(사진참조).
할수없이 부르스타 하나를 구매한다.
* 지금 우리가 묵고있는 guest house 는 카멜레온으로 배낭객들 사이에는 유명한곳으로
매주 토요일 마다 정기적투어를 진행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투수객을 위한 주변을 안내한다.
* 투어객들은 여기서 동행을 구하기도 하고 운이 좋으면 여행자들이 남기고간 캠핑장비들을 얻을수도 있다.
그러나 인기가 많아 예약이 항상 꽉 차있어 미리 예약 하는것이 필수이다.
* 우리가 여기서 만난 프랑스인 여성은
4륜구동 짚차를 배에 실고 아프리카로 건너와 혼자 6년째 여행을 다니는 참 여행객이다.
이런 숙소에 머물다 보면 이러한 여행마니아들을 많이 만나게 된다.
그녀의 차에 쓰여져 있는 명언
" You can go fast, I can go anywhere"...멋진 말이다
* 저녁에는 나미비아 전통음식을 만들어 준다해서 먹었는데
감자(실제는 밀)를 갈아서 그위에 카레를 올려주는것으로
우리맛에는 좀더 강했으면 싶다.
* 저녁을 먹고 뜰앞에 앉아 맥주 한잔하며
내일 일을 계획하는것으로 하루를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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