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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120

[장성 축령산 편백숲]...위대한 1인 [장성 축령산 편백숲]...위대한 1인 언제: 2021.5.19(수) (3박4일중 1일차) 여정 : 집 출발-장성 편백숲-방장산 자연휴양림(1박) 3박4일 여행을 친구네와 함께간다. 예전에 비해 여행 감각이 많이 무디어졌지만 모두들 만족하기에 나름 머리쓴 보람을 느낀다 1일차 장성 편백숲-방장산 휴양림 1박 2일차 증도 슬로시티여행-설레미캠핑장/카라반 1박 3일차 섬티아고 순례길 트레킹-천사섬 캠핑&글램핑/글램핑(힐링2) 1박 4일차 퍼플섬(반월도-박지도)-집으로 [축령산 편백숲] 축령산 편백숲은 독림가 춘원 임종국 선생이 1956년부터 1987년까지 사재를 털어 한 그루, 한 그루 심혈을 기울여 조림사업을 펼쳐온 곳으로 축령산 일대에 50~70년생 편백나무와 삼나무 등 늘푸른 상록수림대 1,150ha가.. 2021. 5. 26.
청옥산 육백마지기와 가리왕산 휴양림 그리고 정선시장 청옥산 육백마지기와 가리왕산 휴양림 그리고 정선시장 2021.4.3~4.4 봄맞이 여행으로 친구네와 정선 1박2일... 비오고 궂은날씨였지만 그래도 여유롭게 둘러보고 돌아온다 청옥산 육백마지기... 밀리지않고 한가해서 좋았지만 제철이 아닌까닭에 감동도 반감된다. 역시 샤스타데이지꽃으로 덮힌 6말 7초가 최고일것이다 가리왕산 휴양림(15시 입실 12시 퇴실이다) 주말요금이 평일의 두배여서 비싼듯하지만...그나마 유일한 숲속의 집 예약했다. 다른 숲속의집은 수리중이다. 오후에 들어가서 빗소리 들으며 여러가지의 지역 막걸리 음미하다보니 저절로 술에 취하고... 다음날 아침 비가 그친후의 산책길이 상쾌했다. 거친 계곡물과 유난히 진한 진달래꽃이 인상적이었다 정선시장 (정선5일장 2,7일) 장날이 아니었지만 오히.. 2021. 4. 10.
제천 비봉산 모노레일 얼마전에 산행으로 비봉산 정상에 올랐다. 하지만 정상부는 철망펜스로 둘러쳐져서 사실상 정상접근을 차단한 상태이어서 정상을 오르려면 케이블카나 모노레일을 이용해야만 한다는 사실에 씁쓸했다. 산행에서 산 정상의 의미는 일반적인 지역의 의미가아니라 정신이 담겨있는 특별한곳인데... 상세 산행기==> https://blog.naver.com/navwh6375/222014513342 하지만 비봉산 정상부의 시설만큼은 품격있고 잘 꾸며놓은듯하다. 비봉산이 360도 전망이 가능한것을 최대로 살리면서 간결하고 분위기좋게 잘 배치되어있어 누구나 한번쯤 가보기를 권하고 싶은곳이다. 다만 산행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정상부분의 공유를 허락한다면 금상첨화이겠다. 정상으로 가는 방법은 모노레일이나 케이블카를 이용할수있고 현장 매표.. 2020. 7. 28.
청태산휴양림 야영(2020.7.8~10) 청태산휴양림 야영(2020.7.8~10) #129 ​오래전 휴양림 순례를 하던때가 있었다. 그때 다유네, 라파엘아빠등등...20년전 이야기이다. 가장 많이간 휴양림이 청태산휴양림일게다. 여러가지 들를곳도 많고 거리도 그렇게 멀지않으니... 물론 야영이 아니고 숲속의집을 골라서 머물던시절이다. 2003년 9월28일이 전에 간 날이니 17년만에 청태산 휴양림을 다시 방문한다. 그때 아침 일찍 먹고 산에다녀온다고 혼자 차몰고 문재에 내려 백덕산에 갔다가 시간이 늦어질까 급하게 하산 하다 갈림길 놓치고 영월쪽 산속으로 깊숙히 빠져들고... 해가 진 후에야 우여곡절끝에 산을 다시 넘어 문재로 돌아와서 방전된 핸드폰을 충전하여 연락해보니 평창쪽에서 구조대가 출동된 후이더라. 청태산 야영장 숲 환경은 전주의 대관령 .. 2020. 7. 12.
대관령 삼양목장 대관령 삼양목장 2020.7.3 2박3일 대관령휴양림 야영일정을 마치고 돌아오는길에 삼양목장을 들른다. 탐방시간 기준은 양몰이공연인데... 공연을보고 목장 초원을 걸을것인지 아니면 목장길을 걷다가 공연을 볼것인지는 취향대로... 물론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하면 걷지않아도 된다 입장료:9,000원(성인) 우리는 이렇게 둘러보았다 대관령 휴양림 12:00 출발 삼양목장 도착 12:35 셔틀버스 탑승 13:10 백두대간 도착 동해전망대 13:20 동해전망대~바람의 언덕~숲속의 여유~사랑의 기억~양몰이 공연장 도착 14:30 양몰이공연 무지개꽃밭 구경후 셔틀버스타고 목장입구 도착 삼양마트에서 라면등 구매후 집으로 운영 장소 양몰이 공연장 운영기간 5월 ~ 10월(11월 16~17일 / 11월 23~24일 공연진행.. 2020. 7. 6.
대관령휴양림 야영 대관령휴양림 야영(2020..7.1~7.3) #103 7월의 첫시작은 대관령휴양림으로 정한다. 휴양림 가는길에 조금 돌아가기는 하지만 청옥산 육백마지기를 들러 샤스타데이지 꽃밭을 더 늦기전에 보았는데 기대 이상이었다. 대관령을 넘는 옛 고속도로를 따라 구불구불 백두대간을 넘어 도착한 대관령 휴양림... 2,30년전에 전국의 휴양림 순례할때 많이 갔던곳인데 정작 야영장은 처음이다. 하기사 이제 야영 초보이니 처음 경험하는것이 많기도하다. 예전에 캠핑갈때는 텐트,타프치는것을 구경만 했었는데 이번에 스트링 처리하는법을 혼자 터득한것이 대견하다 대관령휴양림은 금강송 숲으로 둘러쌓여 깊은숲과 계곡을 가진 환경은 참 좋으나 정작 야영장 환경은 숲속이 아니라 과수원 느낌이 나는것이 아쉽다. 데크간격도 좁아서 이웃을 .. 2020. 7. 6.
청옥산과 육백마지기 청옥산과 육백마지기 (2020.7.1) 대관령 휴양림 야영하러 가는길에 육백마지기를 들른다. 예전에는 차박의 성지로 알고있었는데 최근에 샤스타데이지꽃이 볼만하다는걸 알았고 조금 늦은듯하지만 더 늦기전에 다녀온다. 아마도 절정의 시기는 6월중순부터 6월말 사이인듯... 하지만 어느철에 오더라도 운치있는 풍광이 펼쳐질듯하다. 비가 오락가락한 날씨였지만 적당히 보여줄건 보여준 날씨였으며 상상이상으로 아름다운 경치가 내내 보존될수있도록 비용을 지불하더라도 잘 관리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비가 그치길 기다리는 동안 짧막하게(주차장 왕복 30~40분정도) 청옥산 정상을 다녀왔다 산아래에서 육백마지기 능선까지 오르는 산악도로는 일부 비포장길에 교행이 곤란한 지점도 간간히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몰릴때는 답이 없겠다. 잘.. 2020. 7. 5.
고성 라벤더팜과 양양 인구해변 고성 라벤더팜과 양양 인구해변(2020.6.23~24) 고성 라벤더팜과 양양 인구해변(2020.6.23~24) 장마가 예보되어있어 짧은 틈을 이용하여 강원도로 떠난다. 가는길에 백두대간 진부령에서 점심 도시락 먹으며 휴식... 문득 2005년 가을날에 어버지와의 추억이 생각난다 ....... 아침을 먹고 휴양림을 빠져나와 진부령에 도착한다. 8 시간 후 미시령에서 만나기로 하고 가족들과 헤어지지만 홀로 산으로 들어가는걸 보며 아버님은 걱정 어린 눈길을 때지 못하신다. 당신 눈에는 여전히 어린 자식으로 보이는 걸까? 그때 아버지는 혼잣말로 이렇게 얘기하셨고한다 참 싱미도 얄궂다... ........ 고성의 라벤터팜에서 열리는 라벤더축제 마지막날 관람하고 비용대비 살짝 아쉽지만 한 개인의 열성과 그 성과에 .. 2020. 6. 24.
용화산 휴양림 야영 용화산 휴양림 야영 (2020.6.17~19) #307 약해질듯하던 코로나가 다시 확산되는듯하고 날씨도 점저 더워지고 무기력에 빠지는듯한 일상에서 잠시 틈을 내어 올해 처음으로 야영에 나선다. 화천과 춘천의 경계지역이지만 서울 집에서 약 110km로 2시간 내의 거리이고 오지 느낌에 명산 용화산의 품이라 기대가 컸는데 둘째날 잠시 짬산행으로 용화산 정상 알현도 좋았고 깔끔하게 관리되는 시설과 예약한 데크가 명당자리인지라 기분좋게 힐링하고 돌아온다. 2020.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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